전통시장·소상공인, 백화점·대형마트와 제조 대기업까지 주요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 소비 진작을 위한 축제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 등 6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망라한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로 전국 전통시장(633개), 동네슈퍼(5000여개), 백화점·대형마트·가전·자동차 등 대형 제조·유통기업(35개), 수산·축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
해양수산부는 각 지자체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에 대해 해당 주민이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지난 29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광화문 1번가(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플랫폼(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에는 평가대상인 연안지자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객관식 문항을 통해 각 지역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주관식 문항을 통해 개선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이 조사를 통해 지자체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에 대한
올해 고수온·적조로 인한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업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국립수산과학원 등 국내외 연구기관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엘니뇨 발생이 없고 평년보다 강한 대마난류 세력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0.5~1℃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고수온과 적조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다소 빠른 7월 중·하순경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일 발표한 2020년 고수온·적조 종합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관계부처, 지자체·기관 등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열고 공모작을 접수 받는다.올해 공모전은 국가어항과 자연, 국가어항과 사람의 조화를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경관부문’과 안전하고 깨끗한 국가어항의 역할과 기능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기능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전국 곳곳에 있는 113개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1인당 5매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국가어항 사진공모전 누리집(kfishingports.kr)에 공모부문
해양수산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달 30일 제주 미래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에서 제주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따라 수립되는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하고 합리적인 보전 및 이용·개발을 위한 △해양공간관리 여건 및 정책방향 △해양용도구역(안) 및 관리방안 등을 담고 있다.해양용도구역은 해양공간계획법 상 어업활동보호구역,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에너지개발구역, 해양관광구역, 환경·생태계관리구역, 연구·교육보전구역, 항만·항행구역, 군사활동구역, 안전관리구역으로 구
우리바다에 사는 해양수산생물은 몇종이나 될까?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보면 그 궁금증이 다소 풀릴 것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30일 우리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수산생물 1만4222종의 정보를 담은 ‘2020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목록집은 우리 해역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해양고유종 343종을 포함해 총 1만4222종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특히 특정 해역과 지역에서만 확인되는 해양고유종의 경우 국제적으로 국가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특히 높다. 우리 해양고유종은 한국멜리타옆새우 등 절지동물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주양식 품종인 조피볼락(우럭), 숭어, 참돔, 넙치(광어) 외에 신품종으로 병어의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달 24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현안과 연구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남도 어류양식장에는 조피볼락을 가장 많이 양식하고 있으며 참돔, 넙치, 돌돔, 감성돔, 쥐치 등이 대부분이며 새로운 양식품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어업인의 요구에 발맞춰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병어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2019년 9월 정치망에서 포획한 병어 약 500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달 22〜23일 천수만 일대 양식장을 대상으로 서해수산연구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병원은 여름철마다 반복 발생하는 천수만 해역 고수온에 의한 어류 폐사 등을 방지하고 어류 질병 진단을 통해 수산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이동진료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심한 천수만 일대 해상가두리 양식장으로 태안군과 서산시에서 각각 지난달 22일, 23일 진행했다.수산자원연구소는 이동진료를 통해 △양식장 예찰 및 고수온 대비 어장 관리 △질병(기생충, 세균) 진단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기술보급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두 기관의 연구사업 16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어업현장 적용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적조예찰 피해조사와 이상해황 대응 협조체계 강화 △김 갯병발생 예보시스템 구축과 종자 DNA 분석연구 △전복가두리 대량폐사 원인 규명 및 고수온 대비 양성관리연구 △개체굴 유전자 분석 △두족류 양식기술 개발연구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23일 해남군 남성항 일대, 25일 완도군 모도항 일대에서 ‘해남군 남성항·완도군 모도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공단은 해남군 남성항에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여객선 접안시설 보강 △외곽시설과 안전시설 보강 △귀어민 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남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생명자원센터가 소재한 전라남도 완도는 주요 수산물인 전복와 넙치 등의 판매 내수부진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됐다. 이에 따라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완도지역 이레지역 지역아동센터에 수산물 유전자 모니터링 등 처분되는 수산물을 깨끗이 세척해 식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고 완도 5일장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지역 경제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국내 최초로 건조 중인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의 선명 공모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6일 공단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건조해 운영할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길이 102m x 폭 20.6m)은 정부예산 약 7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 2019년 10월부터 건조를 시작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공단은 대형방제선 건조 사업의 대국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총 1200여 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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