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귀어귀촌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귀어귀촌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 귀어인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해수부는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어)울림마을 선정 평가회’를 통해 2020년도 우수 귀어귀촌인 4명과 漁울림마을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 귀어귀촌인 대상으로 선정된 전북 부안군의 한상연씨는 청년이 부족한 마을에서 4년간 반장 직을 맡아 풍어제, 김장 등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하고 민간인 해양구조대 활동도 병행하는 등 마을의 주축 구성원이 됐다. 연안복합어업으로 주꾸미와 소라 등을 잡아 연간 5
해양수산부는 7월 15일부터 한 달간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사업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올해 약 2억원을 투입해 독도 동도와 서도 주변해역(약 140ha) 중 수심 30m이내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한다. 천연기념물인 독도의 해저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수중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은 전문 잠수사를 투입해 쓰레기 물량과 분포 범위를 먼저 파악한 뒤 방치된 폐기물들을 즉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해수부는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함께 진행해 향후 독도 주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수산물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쿠폰을 발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응모 대상자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형마트와 ‘수산업협동조합법’ 및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중앙회 및 경제지주가 설립한 유통사업체(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통신판매업자로 등록한 자(온라인 쇼핑몰), 그 외 수산물 유통·판매에 특화된 스타트업 등의 유통사업체가 해당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유통사업체는 한국수산회 누리집(www.korfish.or
수산업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수산인들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 ‘제9회 수산인의 날(4월 1일)’ 및 ‘제8회 바다식목일(매년 5월 10일)’ 기념식을 대신해 유공자 훈·포장 등 전수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은 취소됐지만 해수부는 이날 ‘수산인의 날’과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수산인의 날’ 기념 포상 대상자로 총 30명(훈장 3, 포장 3, 대통령 표창 11, 국무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지난 1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낚시산업 육성과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수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 쇼핑(shopping.naver.com)에서 가성비가 좋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낚시용품 판촉행사를 진행해 국산 낚시용품의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물고기 보호와 낚시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해양수산부가 스마트 양식, 해양생태 관광 육성 등 해상수산 신산업 혁신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해양수산부는 박복영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함께 해양바이오수소 플랜트가 입지한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부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대통령 충남 경제투어에서 발표한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의 성과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 경남 고성, 전남 신안에 스마트 양식장과 가공·유통 등 연관 산업이 집적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양식장에 BT,
경상북도는 연안 시·군,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수협,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2020년 고수온·적조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현재 준비상황과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경북도는 올해 적조방제 2억원, 대응장비 4억원, 재해보험 3억원 등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적조 방제용 황토 2만3801톤과 전해수 황토살포기 1대, 액화산소 133톤, 산소공급기, 순환펌프 등의 방제장비를 준비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23일과 30일에는 어업인 현장간담회와 해양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우수 수산 특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한다. 충남도는 1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도내 수산물 판로 확대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판매전인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를 열었다. 16일까지 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며 키조개, 양념장어, 건어물, 젓갈, 벵어포,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손질 조피볼락 등 선어 가공품과 까나리, 오징어 등 고품질 수산물도 시중가보다 10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양식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럭 생산 어업인들 돕기 위한 ‘우체국쇼핑 어업인돕기 기획 특가전’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여수시,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전남지방우정청 등이 함께 진행하며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반건조 우럭 2마리(400g이상)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는 우체국쇼핑몰과 연계된 이베이와 11번가, 카카오 등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전라남도가 직접 운영 중인 남도장터와 함께 쿠팡, 위메프, 옥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6월말까지 사천시 사천만 주변해역과 창원시 마산만 주변해역의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해양 침적폐기물 총 264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천만 주변해역에 해양폐기물 수거선을 투입해 450ha대상 46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고 마산만 주변해역은 수거선과 침적폐기물 수거용 집게 장비, 잠수사 등을 추가 투입해 1306ha대상 218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선박의 안전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FIRA(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신현석)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사무충장 홍윤희)는 지난 9일 해양행태계 보전,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생산 및 해양생태계 중요성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단은 최근 해양환경과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국가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기여하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를 위해 전 세계 최대 자연보전기관인 WWF와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 간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해양생태계 회복 증진,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 해양생태계 위기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어촌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어촌지역 공간재생 △어촌자원 활용을 통한 소득 모델 발굴 △어촌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어촌어항공단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사업을 통한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어촌마을 경쟁력 강화, 특화상품 개발과 어촌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등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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