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은 국민들이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식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수품원은 간편조리식 수산제품 등이 판매되고 있는 배달앱과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원산지 둔갑과 부정유통 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9일 총 300억원 규모의 수산벤처창업펀드가 결성돼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등록을 완료한 ‘BNK 수산투자조합 제1호’와 ‘가이아 벤처창업투자조합 1호’는 수산분야에서 처음으로 결성되는 벤처창업펀드다.올해 처음으로 결성되는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수산분야 신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특화된 펀드로 앞으로 약 8년간 수산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수산펀드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www.apfs.kr)에 게시된 수산펀
어촌체험관광으로 여름 휴가를 보낸다면 적잖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주요 카드사와 함께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촌체험관광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에는 Sh수협은행 신한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와 6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다. 지정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어업·갯벌체험, 선상낚시 등의 어촌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숙박·음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참여 카드사(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면 이용료의 30%를 할인(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수산물 판매전이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7월 30일부터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를 본격 진행한다.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양식수산물 대전(7월 30일~8월 14일)을 시작으로 여름나기 대전(8월 6일~19일), 내수면 대전(8월 20일~26일), 수출품목 착한소비(8월 27일~9월 2일), 추석대전(9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시 기장군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난 29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 16일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으나 최근 부산시 기장군 해역을 조사한 결과 주의단계 수준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있는 것을 확인해 기장군까지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했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파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해양수산부는 목포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선원들에게 휴식 공간과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항에 선원복지회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7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목포항은 국내외 육·해상 물류의 거점 항구로 연간 8500여척의 선박이 드나들고 6만3000여명에 이르는 많은 선원들이 이용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마땅한 공간이 없어 선원들이 휴식을 취하는데 애로를 겪어 왔다. 이 회관에는 선원의 문화생활과 휴식공간을 위한 다목적실, 조리대를 갖춘 원룸형 숙소, 공동샤워장 등이 갖춰진다. 해수부는 이번에 건립하는 목포항 선원복지회관이 바다라는 특수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광어(넙치)의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0가지 다양한 광어 요리법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광어는 우리나라에서 양식하는 어류의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평소에 접하기가 쉬운 편이며 대부분 횟감으로 즐겨 먹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주로 활어 형태로 유통되는 광어 소비시장이 둔화되면서 광어 가격이 하락하는 등 광어 양식어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해수부와 수과원은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광어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내수면 양식어업 활성화와 고소득 창출을 위한 비단잉어 우량종자를 분양중이다.이번에 분양하는 비단잉어는 올해 5월에 부화시킨 5cm 크기의 어린고기로 홍백, 대정삼색, 황금 3종이다. 색상, 무늬, 체형 등을 고려해 선별된 최상급 개체를 내수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평균 거래단가를 고려해 마리당 2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분양물량은 총 3000여 마리이다.센터는 이번 달 초에 이미 선별을 통해 색상, 체형 등이 뛰어난 금붕어 우량종자 1500마리를 내수면 양식어가에
충청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판촉 행사를 진행, 총 2000만 원의 현장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하나로마트 천안 청당점에서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장터’ 판매전 행사를 열고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소개했다. 하나로마트는 식품 판매가 주력인 중형 유통업체로 특히 천안 청당점은 주변 대형마트가 없어 지역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매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미김 △건어물 △젓갈 △벵어포 △바다장어 등 도내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행사
전라남도는 내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에 대한 공모에 착수했다. 공모기간은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신청서는 8월 17일부터 26일 기간에 한해 접수한다. 관심 있는 시군은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9월말까지 서류현장정책평가를 실시해 10월 2개 섬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이 지원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개발 방향과 주제 등을 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섬을 가꿀 수 있게 된다.‘가고 싶은 섬’ 사업은 첫해인 2015년 여수 낭도를
수산과학관(관장 최우정)은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당초 수산과학관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우편 접수로 대회가 변경돼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수산과학관 홈페이지(www.fsm.go.kr) 행사예약을 통해 대회 참여 신청 후 그림을 수산과학관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시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의 비율에 따라 대상과 금·은·동상, 장려상, 입선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태안군과 함께 꽃게 자원을 효과적으로 증강하고자 어미 꽃게가 수중에서 직접 산란할 수 있는 ‘꽃게 자연산란장’을 조성, 방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수온 상승·꽃게 자원량 변동·어린 꽃게 남획 등으로 어획량이 감소해 꽃게 자원증강 대책방안으로 태안군과 함께 ‘꽃게 자원증강 대책’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1억원으로 태안군 파도리와 도황리 해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세부사업으로는 파도리 해역에 가두리망 8칸, 도황리 해역에 산란 시설물(사각통발) 10개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창업ㆍ연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장비 개발 컨설팅, 테스트 베드(Test Bed)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양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관련 기술을 발굴해 청년 창업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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