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상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 종사자가 야간에도 다리를 받치는 기둥을 잘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신설되는 해상교량에 등화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바다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해상교량에 대한 ‘항로표지의 기능 및 규격에 관한 기준’을 강화키로 한데 따라 해상교량이 신설되는 경우 교량을 받치는 기둥 아래쪽에 있는 충돌방지 구조물에도 해상용 등명기나 LED 조명 등 등화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기존에도 해상교량 관리주체의 판단에 따라 해상교량 기둥에 등화를 설치하도록 권고해 일부 교량에는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민들과 어업인들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주요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본격 진행한다.이 행사에는 전통시장부터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 생활협동조합, 수산유통 창업기업 등 수산물 주요 판매처가 참여한다.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설맞이 특별전을 시작으로 봄 설레임전(3월), 가정의 달 특별전(4~5월), 대한민국 동행세일(6월), 여름휴가 특별전(7~8월), 추석맞이 특별전(9월), 코리아 수산페스타(11월), 연말 이벤트(11~1
안전한 양식장 관리를 통해 양식하는 어업인들에게 지원이 보다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육상양식장에서 사용되는 항생제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양식장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제도 활성화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식장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는 양식수산물을 생산할 때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항생제, 용수, 유해미생물 등 위해물질이 혼입·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수산물 생산에서 양식
해양수산부는 올해 연구개발(R&D)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782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는 기존 연구개발 사업 외에도 스마트 수산물 신선유통 기술, 비대면 불법어업 감시기술, 스마트 항만과 자율운항선박 물류처리 기술 등 디지털 뉴딜 핵심사업은 물론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기술, 코로나 이후 시대 대응을 위한 해양 항바이러스 기술 개발 등 그린뉴딜 사업, 해양수산 기업들의 창업 유망 기술 사업화 지원 및 핵심 기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 등 총 1334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27건에 대한 공모를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 해수부는 이같은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1조2000억원의 해양바이오시장 창출과 최고기술국 대비 85% 수준의 해양바이오기술 확보, 소재 수입의존도를 현재 70%에서 50%로 낮추기로 했다. 또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제품화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핵심기술 위주의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 및 사업화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해조류 활용 생분해성 어구, 인공참치 등 대체수산물, 3D 푸드 프린팅 수산식품 등 고부가가치 식품가공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할 주요 과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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