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누구나 해양수산에 대한 상식과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학습프로그램이 출시돼 주목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지난 17일부터 대국민 해양수산 온라인 학습시스템인 ‘모두의 바다’(http://www.ofhi.go.kr/everySea/) 서비스를 시작했다.‘모두의 바다’는 해양수산부 소속·산하기관 등이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정보와 영상 교육자료를 통합해 이용자의 자가학습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한국해양재단 등 18개 기관이 제공한 해양수산정보, 교육강좌 등의 영상물이 탑재돼 있다. 어업인, 학생 등 국민 누구나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누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선중개업 개설 희망자 등 360여명(신규 120명, 기존 240명)을 대상으로 어선중개업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선중개업 신규교육은 어선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해수부는 위탁관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어선중개업 제도 및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한 교육과 평가를 진행한 후 이수증을 부여한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100% 온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업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의 자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어업경영자금의 고액대출자 의무상환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의무상환 비적용 기한을 올
◆활력 있는 일터 행복한 삶터 조성해양수산부는 어촌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어업인 소득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활력있는 어촌산업을 만든다.어촌 리빙랩(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 시범사업으로 주민 참여형 어촌 활성화를 유도하고 수산업·어촌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하며 어선임대사업 등으로 새로운 청년 어업인의 어촌 유입을 촉진한다.안전예방 연구개발(R&D) 확대, 안전교육 의무제 도입 등을 통해 어선·어업인 사고를 예방하고 노동강도가 강한 어업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 수급과 근로감독제도 개선
경상남도는 참돔, 가리비 등 활수산물이 많이 수입됨에 따라 도내 수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및 공정 거래 유도를 위해 수입 활어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핀셋 방식으로 강력 단속한다.중점 단속 품목은 참돔, 가리비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수입수산물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등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와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한다.지난해 10월 1일 수입수산물 유통이력관리 업무가 관세청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관리
충청남도가 실뱀장어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남획 및 해양 환경 변화 등으로 실뱀장어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비싼 값을 받는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 무허가 불법 어업 행위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는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서해어업관리단, 해경이 참여하는 합동 단속반을 구성·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무허가 조업으로 실뱀장어 자원이 고갈되는 것을 막아
전라남도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소득 안정망 확충을 위해 ‘수산 분야 공익직불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시행 중인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경영이양’,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등 3종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의 공익직불제금이 지급된다.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섬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5만원 오른 75만원을 지급한다. 이 중 본인 수령액은 60만원(80%), 마을공동기금이 15만원(20%)이다. 경영이양 직불제는 만 55세 이하 어업인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정부대행검사 기관 중 최초로 선박검사와 관련한 법령정보를 일원화해 제공하는 ‘선박검사 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해부터 정부와 함께 선박검사와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법령 정보 등을 손쉽게 검색해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어선법’ 등 72개 법령과 66개 행정규칙, 각종 검사지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법령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선박검사 법령정보시스템’은 2021년 두 달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0일부터 이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센터)는 2021년 인천어촌특화지원 역량강화사업의 대상마을을 공모한 결과 총 7개소(기초 4개소, 심화 3개소)를 모집 완료했다고 밝혔다. 어촌특화 역량강화는 어촌 6차 산업화를 위한 S/W 사업으로서 기초역량강화와 심화컨설팅으로 구분된다. 기초역량강화 단계에서는 △마을 현안 파악 △마을 자원지도 제작 △특화 로드맵 구축 등 어촌특화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심화컨설팅 단계에서는 △B.I 개발 및 홍보·마케팅 △마을기업 교육 등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어촌 6차 산업화를 지원한다.센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4월 5일까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선발된 홍보대사는 깨끗한 바다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OCEAN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ㆍ유튜브ㆍ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12월까지다.신청접수는 공단 공식 블로그(bl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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