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 생산량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생산량 증가를 주도한 어종은 오징어, 삼치, 전갱이, 멸치 등이었다. 반면 갈치, 고등어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수산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38만톤으로 지난해 35만5000톤에 비해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6만4000톤, 고등어 2만2000톤, 오징어 1만9000톤, 청어 1만8000톤, 삼치 1만2000톤, 갈치 1만톤, 붉은대게 9000톤 등이
해양수산부 | 김도빈 | 2019-08-0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