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5차 해양환경종합계획에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해양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을 통해 해양환경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각종 해양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열릴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개최지로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개최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는 예상 참석인원인 100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벡스코(BEXCO)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의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김해공항, 부산역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해양포럼,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국제해양레저위크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콘퍼런스 운영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했다.올해부터는 ‘연중이용권’ 하나로 통합하고 가격을 대폭 낮춰(1만5900원→9900원) 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의 연중이용권은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20%(주중 50% 할인)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구매자 본인(18세 미만에 한함)을 포함한 가족 최대 3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권(1만5900원)이 새로
올해 귀어귀촌 박람회는 9월에 온라인으로 열린다.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당초 6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년 귀어귀촌 박람회’를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해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귀어귀촌 박람회는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실제 어촌에 방문한 듯한 3D 가상공간을 연출하고 동선도 실제 관람하듯이 실감나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오프라인과 같이 현장감 있게 귀어귀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진행하던 귀어귀촌
코로나19로 전 세계 무역이 크게 위축돼 있는 가운데 우리 김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뚫어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26회 대일(對日)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역대 최대이자 전년대비 20.9% 증가한 약 716억원 규모의 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최근 대일 김 수출 입찰·상담회를 통해 성사시킨 금액은 2016년 236억원, 2017년 434억원, 2018년 440억원, 2019년 592억원, 2020년 716억원 등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으로써 우리 김이 수출 효자
해양수산부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 총 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무허가 포획 27건, 불법어구 적재 11건, 어구위반 4건, 허가구역이탈 11건 등 총 53건이 적발됐는데 2018년 31건, 2019년 41건에 이어 매년 적발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분과 적극적인 계도활동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실뱀장어의 회유량이 증가해 1월부터 불법어업인들의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약 2배 증가된 4톤 정도였으며 한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수산업계 지원과 한국판 뉴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778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 수산물 할인쿠폰을 발행(210억원)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한다.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물 할인쿠폰은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등 주요 수출국가의 비대면 시장 진출도 지원(51억원)한다. 수산
연안 침식 방지 등 연안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이 나왔다. 해양수산부는 2029년까지 연안지역 283개소를 대상으로 총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을 확정하고 지난 3일 고시했다. 이번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재해 대응 능력 향상과 환경 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연안 발전 도모를 목표로 설정하고 연안보전사업 249건과 친수연안사업 34건을 추진한다. 연안보전사업의 경우 사업 범위를 확대해 피해지역 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 주변까지
금어기, 금지체장 등 수산자원관리가 현실적으로 개선됐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어업자나 어업자단체 간에 협약을 맺고 해수부장관의 승인을 받는 경우 포획·채취가 금지된 기간, 체장 및 체중을 일정기간 달리 적용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령이 6월 4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간 금어기·금지체장 규제는 자원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제도임에도 고정식 어구 등 일부 어구·어법의 경우 선별 어획이 곤란해 금지체장 준수에 어려움을 겪거나 금지체장 미만 어류를 해상투기해 자원이 허비되고 어업인들은
경상남도가 2020년 상반기 ‘청경해’와 수산물분야 ‘추천상품(QC)’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68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청경해’와 ‘추천상품(QC)’은 도내 생산·제조·가공되는 상품에 대해 지정하고 있으며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海(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라는 의미로 2012년부터 경상남도 수산물공동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인증 수산물 선정은 시·군이 추천한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가공 과정과 환경, 설비, 원료사용 실태 등을 수산식품분야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엄격한 현지 심사를 통해 지정적합여부 종합심사로 결정했
충청남도의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이 시행 5년째를 접어들면서 실질적인 귀어·귀촌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일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태안·서산지역의 우수어촌계를 찾아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은 어촌 공동체 활성화로 어촌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사업을 통해 늘어난 신규 어촌계원은 416명에 달한다. 올해 우수어촌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수온 상승시기를 맞아 도내 수산생물 양식어장 5천 635개소를 대상으로 질병발생 및 기생충 감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나섰다.특히 수온이 상승한 시기인 5월부터 양식생물에 세균 및 기생충이 번식하기 쉬워 △연쇄구균, 비브리오 등의 세균성 질병 △스쿠티카충, 백점충 등의 기생충성 질병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해마다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에따라 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물 질병예찰을 강화키로 하고 지역별 예찰담당 공무원 14명을 임명, 올해 처음 공수산질병관리사 15명을 위촉해 매월 4회 이상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지난달 28일 장흥군 우산항에 대한 2020년 어촌뉴딜사업 1차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에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권역별 해양수산부 전문 자문위원, 전라도청과 장흥군청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자문회의에 앞서 2019년에 우산마을에서 직접 작성한 예비사업계획서를 기초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구사항 의견수렴 후 자문위원들과 현장시찰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과 분석을 위해 주요 방류품종을 대상으로 방류종자의 재포획조사,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혼획률 등의 세부조사 계획에 따라 ‘2020년도 울산광역시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41조 2항 및 2020년 수산종자관리사업지침 제21조에 의거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수행되는 사업으로 어업인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총 2종(해면 1종 : 해삼, 내수면 1종 : 동남참게)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지난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참신한 해양환경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해양환경 창작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양오염, 해양보전 활동 등 해양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나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분야는 △트리트먼트·단편소설 △수필·포토에세이 △만화, 웹툰, 일러스트 등이며 자세한 응모방법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merti.or.kr/nmeec/)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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