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그룹핑] 딱새우 한 입, 바닷가재 안 부럽네 외

[ESC]하늘하늘 바람 부는 남산과 삼치회

풀 냄새, 나무 냄새를 맡기 좋은 가을에는 산에 오른다. 청계산도, 도봉산도 좋지만 나는 남산이 더 좋다. 완만한 경사, 차분하게 깔린 등산로 덕에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이 정도 걸었으면 됐다’ 싶으면 중턱에 자리잡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로 향한다. 요새에 들어선 듯 ‘비밀스러운’ 느낌이 좋다. 또 이 호텔에는 ‘컨템퍼러리 한식 다이닝’이라는 다소 생소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이 있다. 전통의 옷을 입은 한식을 정갈하고 먹기 좋은 형태로 구성했다.
 

[라이프 스타일] 딱새우 한 입, 바닷가재 안 부럽네

 

매달 제철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지와 전문가 추천을 받은 맛집을 소개하는 ‘제철 이 식당’, 이번엔 딱새우(가시발새우)다. 
  

‘효리네 민박’ 화제 딱새우 라면
담백하고 쫄깃해 찜·회로도 인기
손질할 땐 두 번째 마디에 칼집 내야

2017년 9월 방영한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함께 먹어 화제가 된 요리가 있다. 바로 딱새우 라면이다. 방송 직후 딱새우 산지인 제주도에선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달콤한 사이언스] 젓갈 넣어 담근 김치는 언제부터?

 

고추가 한반도 넘어오기 이전인 15세기 말~16세기 조선 초기에 이미 등장

지금처럼 젓갈 넣어 담근 김치는 언제 나왔을까?

“김치 없이 못 살아 정말 못살아.” 

최근 들어 김치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김치가 없는 한국인의 식단은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멸종위기' 명태, 포획금지 조치는 안 한다?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명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포획금지 등 조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태는 1981년 14만톤이 어획된 이후 급감하기 시작해 1990년대는 연평균 1만2079톤, 2000년대에는 162톤이 어획됐고, 2008년 이후로는 거의 사라져 평균 2톤만 잡히고 있는 상황이다. 

 

채식·해산물 즐기면 오메가-3 추가 섭취는 삼가야

 

미국에도 해산물은 있다. 최대 500여 종이 판매된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인이 소비하는 90%의 어종은 10종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나마 소비가 되는 10가지 정도의 해산물조차도 섭취량은 적다. 미국 정부가 미국인들에게 최소 한 주간 250g 이상의 생선 및 해산물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미국인의 80~90%는 권장량에 한참 못 미치는 해산물을 섭취한다고 한다.

 

노은 수산도매시장 중도매인 “단독 출하자, 소비자만 피해”

 

대전 노은동 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단독 출하자’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농수산물유통·가격안정법’ 때문에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며 한숨만 내쉴 정도다. 

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노은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은 ‘단독 출하자 문제는 생선의 품질은 물론, 가격 인하, 소비자 만족도까지 직결되는 큰 문제’라고 한결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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